얼마 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2년 초등학생들의 선호 직업’에 의사나 변호사 등의 전문직이 연예인에 이어 2위로 올라 여전히 선망의 직업임이 확인되었다.
현대 사회는 잦은 구조 조정과 보장되지 않는 정년제 등 고용이 불안정함에 따라 조직에 몸담고 있는 샐러리맨 보다 개인의 능력만으로 생계가 보장되고 명성까지 얻을 수 있는 전문직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전문직에 대한 높은 인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의사 11만 명, 변호사 1만 명 시대가 되었으며, 각 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현재 개원의 5명 중 2명은 평균 부채가 3억 원을 넘고 개업 변호사의 20% 이상이 폐업 처리를 하는 등 전문직 포화 상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전문직이 과잉 공급되면서 고객들은 단순히 진료만 잘 하는 의사나 승소율만 높은 변호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외모나 서비스 정신 등 여러 가지를 보고 따지게 되었다. 특히, 얼굴 생김새나 전체적인 외모, 분위기로 의사나 변호사를 평가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언론 매체에서 더욱 심하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TV 패널로 출연하는 의사나 변호사, 교수의 대부분은 외모가 반듯한 경우가 많고, 이러한 외모는 시청자들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신뢰도 평가에서 많은 부분 반영된다고 한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원장은 “얼마 전에도 겨울방학을 맞아 주걱턱이었던 의과대학 남학생이 양악수술을 받았다”며 “현대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직업적인 능력에 호감 가는 인상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추세로 점점 바뀌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실례로 오세훈 변호사 역시 TV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시 훤칠한 키와 번듯한 외모로 스타 변호사가 되어 서울시장 자리에까지 올랐으며, 그 외에도 미모의 의사와 교수들은 TV 프로그램에 고정패널로 출연하거나 다수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안면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부정교합 등은 첫 만남에서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선입견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양악수술을 통해 호감 가는 인상으로 변화한다면 자신의 능력이 더욱 플러스되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양약수술 후 아래턱의 위치와 구강 구조가 변화하면서 부정확했던 특정 발음이 교정될 수도 있다.
강진한 원장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스스로가 하나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직업적 능력과 함께 외모적 단점을 개선한다면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할 수 있고, 이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 전문직 종사자들은 물론, 외모가 유전되는 2세들의 외모적 개선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필히 고려해야 할 점”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