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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군 제대 동시에 부정교합 턱 수술 예약자 증가
이름 : 서울턱치과

지난달 말에 병장으로 전역한 한무영 씨(가명, 23세)는 다음 주에 양악수술을 예약했다.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열등감을 느끼고 있던 그는 군입대 전 치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치아교정을 시작한 후, 제대와 동시에 양악수술을 결심한 것이다.

대학입시로 예민했던 고등학생 시절 및 대학생활로 바빠 치아교정이나 치료를 받기가 어려웠던 그가 군복무 시간 동안 외모 대변신을 계획했던 것이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군입대 전이나 군생활 중 휴가 기간에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치료 및 수술 계획을 세우고 치아 교정을 받는다면 제대 즉시 양악수술이 가능하다”며 “군복무 시기는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여유 시간이 생긴 남성들이 남은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시기인 만큼 외모도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군복무 시기 동안 어학 공부나 자격증 취득 등을 하면서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한 덕분에 제대 후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사례가 많은 것처럼 음식물 씹기나 소화장애 등 기능적으로도 불편했고 심미적으로 불만이었던 외모를 군제대와 동시에 양악수술로 변화시키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군복무 시기에는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 환자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치료 시기를 단축시킬 수 있으며 군제대 후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난감할 때 외모로 인한 자신감 상승으로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화할 수도 있는 등 긍정적인 장점들이 많다.

강 박사는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군복무 기간에 외부 기관에서 치료받는 것이 매우 관대해져서 치아 교정이나 치료 받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실제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군생활 중에 휴가를 나와 상담 받거나 교정치료를 시작한 후, 제대와 동시에 양악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고문순 기자


원문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31411345763913&outlink=1
2013-03-15 02:39:5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