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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턱 교정수술로 발음교정 노래가사 전달도 개선
이름 : 서울턱치과

얼마 전에 종영한 SBS 서바이벌 가요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반전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던 S 양은 시즌 1에 출연했으나 탈락한 뒤, 양악수술을 했다. 이를 통해 외모 개선과 자신감을 되찾은 것은 물론, 부정확했던 가사 전달이 개선되면서 노래 실력까지 향상된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과 방청객,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양악수술이 필요한 주걱턱이나 돌출입은 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로 인해 발음이 새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며 “양악수술과 치아 교정으로 턱과 치아의 위치를 올바르게 개선한다면 부정확했던 발음이 분명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강 박사는 “턱뼈의 위치 이상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생겨 발음이 어렵던 ‘ㄱ’, ‘ㄴ’, ‘ㄷ’ 등 조음의 발음이 개선되기 때문에 더 명료하고 깔끔하게 상대방과의 대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입을 열면 폐에서 나온 공기가 성대를 거치면서 소리로 바뀐다. 그 소리는 입 안에서 울리면서 공명하기 때문에 얼굴형, 즉 턱이나 입 모양에 따라 목소리가 달라지거나 발음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즉, 양악수술을 하면 구강의 구조와 부피가 변하는데, 입 속 공간은 밀려 들어온 턱 뼈와 혀 때문에 좁아지게 되고 공기가 드나드는 인두 부분도 좁아지게 된다. 성대를 타고 구강으로 들어온 소리가 수술 전 보다 덜 울리면서 목소리의 톤이 바뀔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양악수술을 통해 음색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강 박사는 “실제로 해외 유수 의과대학의 논문을 살펴 보면 양악수술 후 삶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32%가 스피치의 변화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나왔다”며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잘 못 느낄 수도 있지만, 노래를 부를 때에는 단순한 대화와 달리 울림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양악수술 후 목소리 톤이나 발음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발음은 본인의 노력 여하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강진한 박사는 “양악수술로 잘못된 구강 구조가 개선되었다고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좀 더 발음하기 쉬운 구강 구조로 연습을 많이 해야 빠른 시간 내에 발음이 개선되기 쉽다”고 당부했다.

@고문순 기자


원문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42610365314089&outlink=1
2013-04-29 08:50:1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