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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턱 구조와 위치 이상, 발음에 부정적 영향
이름 : 서울턱치과

내년 2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 면접을 보러 다니는 한 모 씨는 요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뛰어난 스펙으로 서류 전형 통과는 어렵지 않은 반면, 어렸을 적부터 주걱턱과 부정교합으로 발음이 좋지 않았던 터라 면접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취업에서 발표나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말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턱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 아무리 연습을 해도 개선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나 모양, 교합 등 턱 구조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교합에 이상이 생겨 부정교합 등에 의해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가 있을 수 있다”며 “턱교정 수술 전문 치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발음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발음이 훨씬 나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발음은 구강 내 혀와 치아의 위치, 호흡, 입술의 움직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오는데 턱이 비뚤어지거나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고 턱의 구조에 문제가 있으면 입, 치아, 턱이 각자 제 역할을 못해 발음에 문제가 생긴다. 위턱과 아래턱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으면 치아가 서로 어긋나면서 발음이 새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은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과도하게 나온 ‘주걱턱’의 경우에 더욱 심해진다. 단순히 발음 연습을 하는 것 만으로는 정확한 발음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치아를 교정하거나 턱 뼈의 수술을 통해 치아와 뼈의 교합을 정상으로 맞추는 치료가 필요하다.

강 박사는 “간혹 턱교정 수술을 하면 오히려 혀가 짧아지거나 발음과 목소리가 더 안 좋아진다고 오해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턱과 얼굴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사에게 수술을 받는다면 그런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며 “턱의 위치와 모양,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는 턱교정 수술을 받고, 수술 후에도 발음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한다면 훨씬 편하고 안정적으로 발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턱교정 수술은 고난도 수술인 만큼 얼굴뼈가 전문인 치과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풍부한 지식과 다수의 임상경험이 수술의 성패와 안전성을 좌우한다. 안면의 근육, 혈관, 뼈, 신경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술 이후의 결과를 구체적으로 그려서 그에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담당의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이고, 수술 후 관리까지 철저하고 세심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수술 후 결과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고문순 기자


원문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01610403291487&outlink=1
2013-10-18 02:53:1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