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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남성들의 외모 관리 노력, 여성 못지 않게 열심
이름 : 서울턱치과

미용실에서 이발하는 남자, 선크림이나 BB크림을 바르는 남자, 액세서리를 하거나 의상에 신경 쓰는 남자는 이젠 너무 흔해서 이슈가 되지 않는 이야기다. 남성 역시 외모가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시대다.

한 통계에 따르면 세계 남성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남성들이 차지하는 매출은 2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 규모 또한 지난 5년간 연평균 15%씩 성장해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사각턱 고민도 남성에게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남성의 사각턱을 매력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심한 사각턱은 옆에서 볼 때에는 턱 밖에 보이지 않고, 정면에서 볼 때에도 전체적인 얼굴이 넓어 보여 인상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사각턱을 가진 남성들의 첫 인상은 대부분 고집이 세고 딱딱해 보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섣불리 다가갈 수 없게 만든다.

업무적인 면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일을 처리해야 하거나, 여자들이 많은 화장품이나 패션 관련 조직에서 부하직원들에게 호감을 주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이미지 관리는 필수다. 안면윤곽수술이나 턱교정 수술을 통해 턱의 크기와 모양을 정상적으로 바꾸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턱교정 수술을 하러 오는 대부분의 남성 환자들은 표면적으로는 기능적인 문제 때문에 수술을 선택했다고 말하지만, 상담을 하다 보면 심미적인 개선을 더 강하게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외모가 상대방을 평가하는데 차지하는 부분이 큰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외모를 위해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속물적이라거나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당부했다.

턱교정 수술을 통해 심미적인 면에서 효과를 얻게 된다면 상대방에게 부드럽고 호감 가는 인상을 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일이나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가능성도 많아지게 된다. 소개팅이나 잠깐 스치고 지날 수 있는 이성과의 만남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수술 이전에는 주위에서 권유하지도 않았고 본인도 꿈꾸지 않았던 일에 도전하게 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이 확대된다. 실제로도 턱교정 수술 이후 개그맨 임혁필은 화가로서의 새 삶을, 개그맨 이동윤은 가수를 겸업하며 폭 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외모가 사람의 전부는 아니지만 외모 역시 큰 경쟁력이 되는 현대 사회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남성들 역시 외모를 가꾸고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문순 기자


원문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03111254046986&outlink=1
2013-11-04 10:03:0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