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이제 수험생들은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이나 독서, 문화 관람 등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푸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가꾸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외모 개선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메이크업을 배우는 것은 물론, 쌍꺼풀 수술과 같은 성형수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주걱턱이나 돌출입처럼 인상과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부위를 심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수능이 끝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수험생들도 상당수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주걱턱이나 돌출입 개선을 위한 턱교정 수술은 수술과 회복을 위한 5일여 간의 입원 기간과 수술 후 3개월여 간의 사후 마무리 교정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기 중에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수능이 끝난 후에는 학교 출석이나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로움과 심적인 여유로움이 생겨 턱교정 수술을 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전했다.
특히 내년 3월 대학교 입학 때까지 4개월여 동안의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수술 후 결과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어 한층 좋아진 인상으로 대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턱교정 수술은 턱의 성장이 다 자란 후에 해야 한다. 성장이 완전히 멈추지 않았다면 수술 이후에도 턱이 성장하거나 얼굴에 변형이 와서 수술 전에 세웠던 수술 후 결과 계획대로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 여성은 16~17세, 남성은 18~19세에 얼굴 뼈 성장이 멈추지만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정밀한 검사를 통해 성장이 끝났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주걱턱은 대부분 치아의 부정교합을 동반하기 때문에 턱교정 수술과 함께 치아 교정을 병행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아 교정 역시 대부분 수술 전 1년여의 기간 동안 미리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만약 수능을 끝낸 후, 바로 수술을 원한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강진한 박사는 “수능이 끝난 후 바로 효과를 보기 원해 선수술 후교정 방법으로 턱교정 수술을 원한다면 환자의 턱 모양이나 위치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결정을 하기 전에 충분한 진단과 상담이 필요하다”며 “특히 과학적 치료 계획이 가능하고 선수술 경험이 많은 교정치의사과 구강악안면외과의사에게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선수술을 받아야 수술이 안전하고 수술 후 결과도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