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이 풍부해지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 다양해지면서 청소년들의 체형이 커지고 있다. 이는 키와 몸무게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의 성장을 촉진시켜 얼굴이나 손발의 크기도 함께 성장하게 할 것이라는 것이 의학계의 분위기이다. 또한 유전적인 영향이나 성장 호르몬으로 인해 얼굴뼈의 변형이 생기기도 하고 성장기 때의 외상 또는 치아의 조기 상실로 인해 부정교합이 생기기도 한다.
위와 같은 원인으로 인해 양악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의 궁금증을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박사 강진한원장에게 물었다.
# 아이가 아직 고등학생인데 주걱턱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직 성장기인 아이인데 양악수술을 시켜줘도 괜찮을까?
- 보통 남자는 만 18세, 여자는 만 16세에 성장이 완료된다. 양악수술은 가능한 성장이 끝난 후 하는 것이 좋지만 심리적으로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술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윤리적이지 못한 수술이므로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혹은 교정치료를 먼저 시작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수술시기를 늦추는 방법도 있다.
# 코 아랫쪽으로 얼굴이 삐뚤어져 있는 것 같다. 양악수술은 겁나기도 해서 하악수술만으로 치료할 수 없을까?
- 윗턱이 바르거나 교합에 문제가 없으면 턱끝만 수술이 가능하다. 보통은 위아래가 바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술결과의 완벽을 기하려면 양악이 좋지만 단순한 외형 변화만 원할 경우는 하악만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수술 필요 여부는 얼굴의 정준선, 배열, 기울기, 전후방 위치, 심미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정확한 진단을 한 뒤에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환자 입장에서 병원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고 힘들다. 의사 입장에서 병원 선택 시 어떤 점을 따져봐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달라.
- 병원의 시설, 서비스, 진료 외적인 부분, 진료결과를 알아봐야 한다. 하지만 이중에서도 우선시 되는 부분이 있다. 첫째, 가장 먼저 누가 나를 진료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양악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상담 및 여러 검사와 진료를 받게 되는데 의사의 경력이나 성품 등 나를 수술하게 될 의사에 대해 정확히 알아봐야 한다. 둘째, 누가 나를 수술하는지가 중요하다. 과대 광고하는 병원일수록 더욱 꼼꼼하게 확인을 해봐야 한다. 셋째, 병원에 대한 주변의 평판도 중요하다. 하지만 평판도 온라인에서는 조작이 가능하니 조금은 걸러야 한다. 넷째, 의사와 환자 사이의 관계 형성이 되었는지 생각해야 한다.
즉, 의사와 환자 사이에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또한 매스컴에 자주 노출되는 의사는 진료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져 환자와의 관계형성 또한 적어질 수밖에 없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 머니투데이 B&C 고문순기자
-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1414053746990&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