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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양악수술로 치료 가능한 질환
이름 : 서울턱치과
직장인 김모씨(38세, 남)는 단짝 친구였던 이모씨가 간밤에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친구의 죽음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모씨의 사망원인이 수면도중 갑작스런 심정지라는 것이다. 체구가 좀 있는데다 평소 코를 심하게 골긴 했지만 심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던 그였다. 그런데 돌연 사망이라니..

보통 코골이는 비염, 축농증으로부터 발생된다는 말이 있지만 막힌 코를 뚫어준다고 해서 코골이가 해결될 수 있는 건 전체 코골이 환자의 10% 내외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코골이의 소리는 수면 중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진 기도로 호흡하면서 연구개와 목젖 등이 떨려 만들어 발생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코골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골이장치, 입천장수술, 체중감량, 편도수술 등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기도를 확장해 주는 것이며 코골이가 생기면 수면무호흡증 또한 배제할 수 없으므로 수면 중 기도 협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골격구조 및 상태 등에 따라 수술이 결정된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기도를 확장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양악수술로 기도를 넓혀 주는 것인데 무턱인 경우 하악을 앞으로 빼주어 기도를 넓혀주고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에는 상?하악 전진술과 함께 돌출입 수술을 해 기도를 넓혀줌과 동시에 정상교합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무호흡증이 길어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들은 기억력이 감퇴되기 쉽고 근력의 힘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고령층은 기도주변에 근육들의 긴장이 떨어져 무호흡증으로 인해 무기력해 지거나 고혈압 및 심정지가 올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돌출입 수술로 턱을 집어넣을 경우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환자들 저마다 코를 고는 원인(기도가 좁아지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원인 및 턱의 상태와 추후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진단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 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10612223049808&outlink=1
2014-11-07 09:43:2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