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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저 사람보다 더 작은 얼굴로 양악해주세요'
이름 : 서울턱치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직 자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에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 SNS의 등장으로 몇 년 새 급속도로 불어나면서부터 많은 이슈를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개개인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운 생활을 타인에게 보여줌으로써 스스로가 만족하는 '나르시즘'에 빠져 빠듯한 생활에 시달리면서도 꾸미는데 무리하게 투자하는 ‘아바타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유행하는 고가 브랜드를 소비하거나 SNS에 본인의 셀카를 올리며 남들보다 특별해지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키고 타인의 관심과 부러움을 받을수록 만족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과도한 소비 및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가십거리가 되기도 한다.

튀는 외모일수록 관심을 끌게 되면서 연예인들의 양악수술 홍보와 ‘성형을 많이 한 사람들’이 방송 이슈로 자리 잡으며 양악수술은 급물살을 타며 사회적으로 큰 파급을 일으키자 작은 얼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보다 더 작고 더 가름한 얼굴을 갖기 위해 경쟁이라도 하듯 계속해서 병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양악수술 후에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수술명과 방법 및 상술로 인해 또다시 불필요한 수술까지도 감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턱교정만 하겠다며 내원한 환자들과 오랜 시간 상담을 해보면 양악수술과 함께 얼굴이 좀 더 가름해지고 작아지길 원한다”며 “양악수술의 근본은 턱 기능 교정과 동시에 외모개선까지 해 주는 것이지만 범위에서 벗어난 무리한 수술은 환자가 원하는 예쁜 얼굴이 아닌 과해 보이는 외모가 될 수 있으며 뼈를 제거하기는 쉬워도 뼈를 다시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의 마지노선을 정하고 컨트롤해 줄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에 떠도는 성형미인들처럼 턱이 입보다 작고 얼굴의 반 이상을 눈이 차지한다면 실제 마주쳤을 때 부자연스러운 외모 때문에 어딜 가든 사람들의 눈초리를 받을 것이며 실제 이런 사례로 고통을 겪는 몇몇 사람들은 대인기피증까지 앓고 있다고 한다. 목표를 갖고 정확한 수술을 했을 때 양악수술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며 상술에 속아 무리한 수술을 한다면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출처원문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11213304579494&outlink=1
2014-11-17 10:19:0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