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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악수술에서도 과잉진료 주의해야
이름 : 서울턱치과
고 신해철씨를 포함한 일련의 사건으로 보듯이 의료계의 과잉진료 관행이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의료계의 이익을 목적으로 별다른 문제없이 지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병’으로 진단하거나 불필요한 진료를 받게 한다는 것이다.

그 중 일부 병원이나 성형외과는 병을 고치는 것보다 돈 벌이의 수단으로 하다 보니 과잉진료가 이뤄지고 치료는 물론 수술 후 합병증과 같은 사후관리에도 소홀해 지면서 그 위험성은 환자가 자연스럽게 떠안게 된다.

최근 양악수술의 위험성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미용목적이 아닌 기능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도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망설여진다고 한다. 하지만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교정만으로 만족할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더욱 기능적으로 불편해져 후회하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부정교합이 있으면 교정적으로 맞더라도 턱관절의 문제, 치아의 건강, 외형적인 추형이 남아 환자의 삶의 질이 더 이상 개선되지 않는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양악수술은 역사가 오래된 수술로 누가 수술을 집도하는가, 전문적인 지식과 책임이 있는가,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해 대비했는가, 환자의 불만을 해결해줄 수 있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특히 일부 성형외과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 외에 불필요한 미용성형을 권하며 과잉진료로 매출을 올리는 실정이라며, 특히 한 번에 많은 환자들을 무리하게 받다 보니 숙련되지 못한 의사들이 수술을 집도하게 되고 결국에 탈이 나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양악수술 같은 경우 수술의 유무 결정에 주관적인 부분도 많아 달콤한 말 한마디에 넘어가기 쉬우며, 어려운 수술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수술의 선택기준이 의료진이 아닌 비용 때문에 바뀌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무분별한 성형수술로 외모개선을 통한 성공보다는 수술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 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12510114776747&outlink=1

2014-11-27 03:30:3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