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이나 자존감 등은 그 사람의 인상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태어났을 때의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자라면서 인물의 성격이나 성품이 주변의 영향으로 바뀌면서 인상 또한 함께 변화된다. 선천적으로 주걱턱이 심하거나 광대가 나온 경우 주변으로부터 ‘화나 보인다’, ‘남자 같다’, ‘불만스러워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면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점차 소극적인 성격으로 변하거나 심하면 대인기피 현상까지 생길 수 있다.
‘MBC-진짜 사나이’의 출연자 육성재와 같이 웃는 상의 얼굴은 진지한 상황에도 웃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오해를 불러올 수 있고, 최근 화제가 된 한 항공사 前부사장 또한 강한 인상 때문에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었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양악수술 환자들의 경우 그들이 성장하면서 외모에 의해 스스로의 자존감이 저하되어 소극적인 성격으로 변해 스스로를 낮게 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들이 양악수술을 받은 후 자기자신에 대한 평가를 수술 전보다 긍정적으로 하며 대인관계의 폭이 넓어지고 성격 또한 활발하게 바뀌기도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강진한 박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신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남들과 조금만 달라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양악수술 환자들은 남들과 다르다고 본인을 판단하기 때문에 마음의 병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전 심리적인 문제부터 회복한 후 변화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 할 수 있을 때 수술을 받아야 만족감이 높다”라고 지적했다.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한 환자들은 수술 후 미세한 변화만으로도 일단 수술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심리적인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나아가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의 관계형성이 중요하며 의사는 단지 환자의 외모만 개선시켜 주는 것이 변화될 외모에 대해 환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 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22218462694575&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