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양악수술은 부정교합 및 안면변형과 같은 치료 목적의 범주에서만 시행하고 있었지만 부정교합이 아닌 정상교합 환자에게서도 교합의 변화 없이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이동이 가능해지면서 미용적인 개선을 위한 부분까지 포함하면서 안면윤곽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기능과 더불어 심미적인 면에서의 효과까지 극대화하게 되었다.
특히 양악수술은 치료의 목표가 비교적 정확해야 만족하는 결과를 얻게 되는데 얼굴뼈에 부조화가 심하지 않은 경우, 즉 교정치료만으로도 바른 교합을 만들 수 있거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수술에 의해 기능적인 면의 개선보다는 외모의 변화가 주된 치료목표가 되기 때문에 미용수술로 인식해 수술결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치열 및 안면변형의 정도가 심해 치료의 목표가 뚜렷한 환자의 경우에는 기능적, 심미적인 면에서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러한 변화를 겪은 환자들은 간혹 약간의 합병증과 같은 감각이상이 잔존한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수술 후의 변화에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진한 박사는 “감각이상과 같은 현상은 양악수술 후 가장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로 주로 잇몸, 하순, 턱 끝, 입천장과 같은 부위에 많이 발생되는데 대부분이 회복되지만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거나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양악수술을 결정하는 시기도 중요한데 일반적으로는 성장이 완료된 남자 18세, 여자 16세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양악수술은 외모개선의 치료목표도 포함하므로 성장 전 안면변형으로 인해 사춘기 자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수술을 시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수술을 결정하기 전 본인에게 꼭 필요한지 결정하기가 어렵다면 병원에 내원해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의 과정과 수술의 한계 및 수술 전후의 변화와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바르게 인식 가능하다면 수술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머니투데이 임수정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1222423725951&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