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이정민(21세, 남)씨는 군입대를 앞두고 평소에 고민이었던 턱교정 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인터넷으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직접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자는 생각으로 발품을 팔아 보기로 했다. 그 결과 그는 B치과병원에서 수술하기로 마음 먹었다.
먼저 간 A성형외과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기환자들 때문에 오랜 시간 상담을 기다렸지만 담당의사는 이씨의 얼굴을 이리 저리 돌려보더니 “양악수술을 하면 된다”는 말과 함께 10분 남짓의 상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B치과병원은 대기시간은 없었지만 담당의사와의 40분 남짓한 긴 상담으로 다음환자가 대기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조금 더 오랜 시간 상담하고 수술에 대해 성심껏 알려준 B치과병원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 치의학 박사는 “수술 전 상담이라는 과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수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 중요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특히 턱교정수술(양악수술)의 경우 개개인마다 치료 목표와 상태가 달라 결과 예측 가능한 전문의료진의 심도 있는 상담을 거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 박사는 “특히 환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던 경우 진단을 받고 새로운 사실에 직면하게 되면 환자 입장에서는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때 환자에게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전했다.
수술을 계획하는 모든 환자가 그렇듯 수술 후 변화된 얼굴과 기능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작은 변화에도 예민한 환자들에게 의사는 수술 후의 변화와 주의사항 및 합병증에 대한 부분까지 세세히 알려주어 올바른 수술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 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30918000039854&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