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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턱치과, 발음이 안 좋은 이유 ‘혀가 짧아서?’
이름 : 서울턱치과
몇달 전 서울턱치과에서 주걱턱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있었다. 이 환자는 주걱턱으로 인해 정확한 발음을 내기 힘들어 아르바이트도 그만두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떨어져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며 고충을 털어놨었다. 의사와 상담을 하는 중에도 새는 발음 때문에 자꾸 되묻게 되고 환자가 말하는데 자신감이 떨어져 웅얼거리게 되어 서로 대화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얼마 전 그 환자가 인사차 병원에 들렸다. 수술 전에 비해 몰라보게 밝아진 환자는 예뻐진 외모는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변화는 수술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발음이었다.

주걱턱은 주로 아랫턱이 윗턱보다 돌출된 경우로 턱이 크거나 긴 경우가 많으며 결과적으로 윗니가 아랫니보다 뒤에 있어 아랫니가 윗니를 감싸는 교합 양상이다. 이렇게 주걱턱인 사람은 정상 골격인 사람에 비해 발음이 새는 것 같거나 혀 짧은 소리가 나는 것 같은 비정상적인 발음을 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주걱턱이라 하더라도 문제의 소재가 아랫턱에만 있는 경우나 위·아래 다 있는 경우 또는 윗턱에만 있는 경우가 있어 환자의 상황에 따라 수술방법은 얼마든지 달라지며 주걱턱 수술에서 아랫턱을 후방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을 시행하지만 턱관절장애를 동반한 환자의 경우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앞니가 하나만 빠져도 발음이 새고 부정확해 지는데 보통 사람들은 발음이 안 좋다고 하면 혀가 짧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보통은 부정교합이나 혀의 위치가 바르지 않아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부정교합으로 인해 좋지 않던 발음은 수술을 한다고 해서 그 즉시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니며 정확한 발음을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발음교정과 연습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턱치과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tuk)에서 확인 가능하다. @ 머니투데이 홍혜민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2917425251508&outlink=1
2015-07-13 02:51:5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