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개성시대’라는 말이 붐인 적이 있었다. 특히 연예인은 ‘예쁘고 잘생겼다’라는 공식을 깨고 연기력이 뛰어나다거나 그들만의 매력으로 방송을 장악한 개성 넘치는 연예인들이 있었지만, 성형 붐이 일어난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많은 이들이 남의 눈치를 보고 살아간다. 특히 남들에게 보여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의식하고 신경을 쓰게 되는데 주변인식 때문에 이상하지 않은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손을 대는 경우가 있다. 멀쩡한 얼굴에 손을 대 전혀 다른 인물로 바꿔버리는 일들이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며 표정 없고 개성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의학 박사는 “개성 있고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장점을 모른 채 남들이 하니깐 본인도 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무심코 수술을 결심하는 환자들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강 박사는 “이런 경우 환자가 원하는 대로 수술을 해주기보다는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환자 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도록 그들의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시켜 줘야 한다. 만약 문제점이 있다면 수술 후의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해 줘야 충동적인 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81719180947116&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