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김미진(27)양은 계속되는 취업실패로 턱 교정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 유독 무턱 때문에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그저 자신이 동안 얼굴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계속되는 취업실패의 원인 또한 그녀의 외모가 한 몫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업 인사 담당자들뿐 아니라 사람들은 신뢰감과 믿음을 주는 편안한 얼굴에 쉽게 마음을 주게 된다. 심리학에서는 한 개인이나 대상에 대한 일반적인 인상이 그 사람이나 대상의 다양한 특성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을 ‘후광효과’라고 부르며 이는 곧 믿음직한 신뢰감을 주는 첫 인상은 다른 영역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은 “무턱은 주걱턱이나 돌출입과 비교해 겉으로 보기에 우스꽝스러워 보인다거나 미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사실이다”며 “무턱은 경우에 따라 턱관절이나 치아교합 이상으로 음식을 씹는 저작근이나 정확한 발음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턱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때문에 턱관절 문제가 함께 동반될 수 있어 치료과정이 어렵다”고 조언했다.
이어 “환자들이 ‘美’에 대해 잘못된 인식으로 기능을 배제한 겉모습을 고치는데만 치중하면서 턱교합이나 위치, 모양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 겉모습만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 자신의 문제를 바로 알고 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원문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20817021428471&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