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턱치과 강진한 박사 "몸의 신호 파악해야 무병장수 삶 실현 가능"
평소보다 혈압이 높아지거나 살이 찌거나 빠지면 당뇨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갑자기 코를 곤다거나 통증 및 소리가 난다면 턱의 기능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박사는 17일 "내 몸의 신호만 잘 파악해도 ‘무병장수’의 삶은 실현 가능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우리 신체는 어느 곳 하나 허투루 쓰이는 곳이 없다. 특히 얼굴에서 턱은 눈, 코(기관지), 치아 등과 다르게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인 치료를 한다거나 병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났던 것도 사실이다.
그 가운데 최근 턱의 기능과 역할 등 턱 건강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진한 박사는 "건강을 위한 투자는 더 이상의 사치가 아닌 현 시대에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이 너무 늦은 시기에 건강관리를 시작하거나 아무 문제없는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강 박사는 "그 중 턱은 얼굴에서 앞, 뒤, 좌, 우로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곳으로 신체기관들 중에서도 많은 시간을 움직이는 부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실제 턱은 두개골과 턱을 이어주는 악관절로 구성돼 있어 뼈와 뼈 사이 이음새 역할을 하며 음식을 씹을 수 있는 저작기능과 발음, 호흡 외 눈높이나 입꼬리 위치 같은 외형적인 부분까지 그 기능은 다양하다.
그는 "먹고, 숨 쉬고 말하는데 중요한 곳이 턱이라고 그 중요성을 알리고 있지만 이런 턱의 기능은 사람들도 하여금 건강과는 별개의 문제로 여기고 방기하기 마련"이라고 짚었다.
시간이 경과한 후 그 때 다시 치료를 시작하려 한다면 젊은이들에 비해 체력적인 소모와 회복속도 및 결과는 확연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강 박사는 "신체는 각각의 그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그 기능과 형태가 유지되지 않는다"며 "아주 작은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작은 신호라도 잘 감지해 수시로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하지만 "이런 현상들을 무시하고 장시간 방치한다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소화장애 및 무호흡 등을 발병시켜 2차, 3차 질병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데일리메디 정숙경기자
[원문출처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4907&thread=22r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