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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턱 교정수술로 이미지와 자신감 1석 2조
이름 : 서울턱치과
안면비대칭과 주걱턱을 가지고 있는 강 모(22.대학생)씨는 연말 각종 모임만 생각하면 11월부터 우울해진다. 사람이 많거나 처음 만나는 사람이 끼어있는 자리에 나가기를 꺼려해서 서클이나 선후배 모임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잘 참석하지 않았더니 이제는 불러주지도 않아 나갈 모임이 없는 것. 특히, 변변한 연애를 한 기억도 없어 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대부분 집에서 혼자 보낸 적이 많다.

강진한 서울턱치과 원장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은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교적이지 않은 성격 때문이라고 단정 짓지 말고,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다면 성격도 적극적이고 사교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K팝스타2에 출전한 성수진 씨는 시즌 1에 출전했다가 탈락한 후, 달라진 외모와 함께 시즌 2에 다시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나이에 비해 심한 노안이었던 그녀는 양악수술을 한 후, 인상이 변하면서 콤플렉스가 사라지니 노래 실력 또한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외모 콤플렉스는 단순히 외모가 부족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모로 인해 열등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떨어져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성격 또한 날카롭고 예민해지는 등 여러 문제를 발생시킨다. 특히, 부정교합이나 턱 관절 장애가 심한 경우는 음식을 씹을 때 ‘딱. 딱’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입과 턱 모양이 우스꽝스럽게 보여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욱 피하게 된다.

부정교합과 주걱턱이 심해 소화불량에 위장장애까지 달고 살던 이설아(24) 씨는 지난해 봄 양악수술을 한 후 현재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인상과 분위기까지 싹 달라진 탓에 예전에는 하지 않던 내레이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주도적,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씨는 “예전에는 사진 찍는 것을 가장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친구들과 사진 찍는 것이 즐겁다”며 “셀카도 자주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는데 오래 전에 보고 못 봤던 친구들의 놀라는 반응도 재미 있다”고 전했다.

@고문순 기자


원문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20710462234364&outlink=1
2012-12-10 10:14:02 am